[MBN스타 유지혜 기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2016 시즌이 새로운 MC로 확 바뀔 예정이다.
13일 오전 ‘테이스티로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수진과 리지 모두 ‘테이스티로드’에서 하차한다. 현재 새 MC를 물색 중이다. 첫 방송 날짜와 진행자 확정을 논의 중”라고 밝혔다.
앞서 새 MC로 유력하다고 보도된 김민정에 대해서는 “합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또한 “제작진과 최근까지 협의한 결과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테이스티로드’ 시즌1이 시작한 2010년부터 함께 해왔던 안방마님이기 때문에 그의 하차 여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5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리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이에 프로그램을 이끌 새 MC는 어떤 이가 낙점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