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강효진 감독이 한중합작 영화 ‘의사 안중근’의 메가폰을 받은 소감을 드러냈다.
강효진 감독은 15일 MBN스타에 “‘의사 안중근’ 메가폰을 잡아 영광”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영웅인 안중근 의사를 통해 두 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도 통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15일 중국 다수매체는 한중합작토론회에서 언급된 내용과 함께 “‘의사 안중근’을 통해 한중합작 영화는 4.0 시대가 열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2006년부터 2015넌까지 한중합작영화는 14편이 만들어졌고, 총 3억 위안의 수익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한중합작 중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의사 안중근’과 작품의 메가폰을 잡을 강효진 감독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강효진 감독은 ‘육혈포 강도단’ ‘나쁜 피’ ‘미쓰 와이프’ 등의 작품을 메가폰을 잡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