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응팔’ 성동일이 강남의 높은 땅값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성동일(성동일 분)과 이일화(이일화 분)가 라미란(라미란 분), 김성균(김성균 분)과 함께 이사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강남으로 가자 어서 이삿짐 싸라”라며 이사 장소를 강남으로 택했다. 라미란은 “강남에서 2억이면 20평짜리 아파트도 겨우 구한다”며 만류했다.
↑ 사진=응답하라 1988 캡처 |
성동일은 “아무리 평당 100만원이라도 너무 멀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김성균은 “우리 나이에 바쁠 게 뭐가 있겠냐. 땅 사놓고 잔디도 밟아보고 편하게 살자”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성동일은 “인생 역전 찬스인데 그런 게 귀에 들어오겠냐”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