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발레리나 최선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SG워너비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은 17일 이석훈과 최선아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사회와 축가는 같은 SG워너비의 멤버인 김용준과 김진호가 각각 맡았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4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 사진=최선아 SNS |
최선아는 현재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돼 미모를 인정받기도 했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한예종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2007년 동아무용콩쿨 일반부 발레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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