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문식, 가족 사진보며 “누가 뭐래도 내 딸”

[MBN스타 최윤나 기자] ‘엄마’ 이문식이 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민태헌(신성우 분)과 김윤희(장서희 분)의 관계를 짐작하고 힘들어하는 허상순(이문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상순은 홀로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딸이 민태헌이 아닌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굳게 생각했다.

↑ 사진=엄마 캡처

이후 허상순이 편의점을 나서던 중 행인과 몸을 부딪혔다. 그는 행인에게 “이게 내 딸이다. 나랑 닮지 않았냐”며 “누가 뭐래도 내 딸이다”라고 혼잣말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