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IQ, 수학 공부 후 136->162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비올라 연주가 이승원이 수학공부를 통해 IQ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미스터리한 스페셜 게스트로 이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원은 “선천적으로 재능이 있었던 거냐, 아니면 열심히 공부를 한 거냐”는 질문에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가장 최근에 IQ 잰 게 중학생 때였다. 그때 IQ가 162였다”면서 “저는 수학적인 문제들을 많이 풀고 뇌를 쓰면서 후천적으로 IQ도 같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원은 “본격적으로 수학 공부하기 전엔 IQ 136이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