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육룡이나르샤` OST `세상 한 가운데` 불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포맨 신용재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다섯 번째 OST 주인공이 됐다. 이 음원은 19일 발매됐다.
‘세상 한 가운데’는 극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발라드다. 거칠고 힘든 세상에 지켜나가야 할 것이 있는 남자의 다짐과 야망을 담았다.
신용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하얀 거탑’, ‘식샤를 합시다’ 등 작업을 맡아온 국내 정상급 음악감독 김수진이 프로듀싱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세상 한 가운데’ 외에도 '육룡이 나르샤' OST로 극 중 ‘한비 아니그치샤’, ‘제호랄 뵈사바니’, ‘간난이 이러하시니’, ‘동방쌍룡 24수’, ‘어드븐 길헤’까지 총 5곡이 공개된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품 드라마에 걸맞은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역대급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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