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 응팔 포상휴가 인증샷 공개 "분홍토끼 넣어 달라는 딸"

김설, 응팔 포상휴가 인증샷 공개 "분홍토끼 넣어 달라는 딸"

↑ 김설 응팔 포상휴가/사진=김설 엄마 SNS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을 연기했던 아역배우 김설이 '응팔' 포상휴가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19일 김설의 엄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공항에서~ 아빠랑 예쁜 추억 만들고 와~^^ 울애기~엄마보다 살뜰히 잘 챙기니 걱정은 덜 되지만 엄마 보고 싶다고 울지 말기! 엄마 보고 싶을 때 안고 잔다고 가방속에 꼭 분홍토끼를 넣어 달라는 귀여운 딸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팔 포상휴가를 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김설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응

귀여운 꼬마 숙녀다움이 물씬 풍기는 핑크색 코디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가방에 토끼 인형을 넣어달라고 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응팔'의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습니다.

이번 포상휴가에는 포상휴가 스케줄에 앞서 가족여행이 계획돼 있던 성보라 역의 류혜영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