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교정하면 체형 교정할 수 있다?’.. 어떻게?
- 1분 만에 다리와 자세 교정하는 특급 비법 전격 공개!
- 19일MBN <엄지의 제왕>, ‘신발로부터 내 몸을 지켜라’ 편
↑ 사진= MBN |
1분만 걸어도 30분의 운동 효과를 낸다는 체형 교정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신발로부터 내 몸을 지켜라' 편을 통해 발 건강으로 전신 건강 지키는 법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족부한의학회 회장인 한의사 남문식과 약발 지압 전문가 안광욱이 출연, 발 건강이 전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발 모양을 바로잡는 것을 통해 어떠한 신체 건강과 체형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특히, 이목을 사로잡은 내용은 안광욱 약발 지압 전문가가 공개한 '1분 체형 교정법'.
그 비법은 다름 아닌 '걷기'. 안광욱 전문가는 "O자형 다리,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등 자세 불균형으로 인해 생긴 증상들은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교정할 수 있다"면서 "걷는 것은 간단하지만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게으른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1분 발 운동법"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광욱 약발 지압 전문가가 제안한 '1분 뒤꿈치 콩콩 운동법'을 하기 위해선 우선 발의 앞부분 1/3 정도를 책 위에 디디고 선다. 이때 손은 뒷짐을 진 뒤, 뒤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해준다. 그 다음 뒤꿈치를 아래로 꾹 눌러준 상태로 10초 가량
안 전문가는 “이 운동법은 발 아치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동작으로 발의 변형을 막아준다”면서 “두꺼운 책이나 벽돌 하나로 간단하고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다”고 권장했다. 단, 심한 평발인 사람의 경우에는 교정 신발을 착용한 뒤에 시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오늘 19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