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나인뮤지스 경리, 평소에도 존경…뮤비 촬영장 밝아졌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전설이 나인뮤지스 경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설 제혁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사운드 업’(Soun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반했다’ 뮤직비디오에 나인뮤지스 경리 선배님이 출연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는데 도와주러 오셨다. 원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피곤한데 그날은 피곤하지 않았다. 스태프들의 표정도 밝았다”고 말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로이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전엔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슬프고 인상 쓰는 연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엔 밝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일 발매된 전설의 이번 타이틀곡 ‘반했다’는 첫 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하여 짝사랑의 시작과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기대하는 모습을 담아낸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