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전역 후 드라마…긴장 많이 풀렸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 화제인 가운데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주인공 유승호가 드라마 현장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유승호는 최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전역 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그전부터 다른 작품을 좀 찍으면서 현장에 대한 두려움이나 긴장은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드라마가 2012년이라 3년 됐다 그 이후로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런 부분이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전역 후 드라마…긴장 많이 풀렸다” |
유승호는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TV를 보기 싫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도 저랬었는데 나는 지금. 여기서 왜 얼음을 깨고 땅을 파고 있지’ 하는 생각에 TV 보기가 되게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 걱정은 ‘나가서 못 할 수도 있겠구나’라
유승호는 “그래서 조금은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더 많이 하고 싶고, 더 좋은 작품 많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