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복귀 빠르지 않냐 묻자 “복귀 시점은...”
동네의 영웅의 박시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복귀 시점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OCN 새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와 곽정환 PD가 참석했다.
이날 브라운관에 3년 만에 복귀하는 박시후는 “무대에 선 건 5년 만이다. 감회가 새롭다. 설레기도 한다. 떨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 동네의 영웅 박시후, 복귀 빠르지 않냐 묻자 “복귀 시점은...” |
이어 그는 “이런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꿈을 꾸는 것같이 행복하다.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 어색하기도 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박시후는 “복귀 시점을 따로 정해놓지는 않았다. 그런 와중에 ‘동네의 영웅’이라는 작품에 캐스팅되게 됐다. 저에게 제의를 해주셨다”며 “복귀 시점 계획과는 상관없이 작품에 참여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동네의 영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