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상우가 전범기 콘셉트 화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상우는 23일 SNS에 "모델 김상우입니다. 우선 이번 화보건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브랜드 광고 컨셉트로 알고 진행한 이번 건은 나라별 국가 컨셉트로만 이해했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화보를 찍었고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고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알았습니다. 제가 몰랐다 하더라도 잘못된 일이기에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했던 점을 너무 후회하고 또 저의 무지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화
앞서 프랑스의 한 패션 브랜드 화보에 참여한 김상우를 향해 비난 여론이 일었다. 김상우가 전범기 무늬가 프린트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등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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