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수경이 따뜻한 선행으로 한파를 녹였다.
지난 24일 허수경은 제주국제공항에 나와 쌍화탕 드링크 1천여개를 여행객들에게 나눠주었다.
32년 만의 한파
허수경은 “제주도민으로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 됐다”고 말하며 “제주관광공사에서 빵과 물을 나눠준다고 해서 쌍화탕을 사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사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수경은 지난 2005년 제주로 이사해 제주생활 11년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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