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이다.
장근석 소속 관계자는 25일 오전 MBN스타에 “장근석이 ‘대박’ 출연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대박’은 조선시대 타짜인 대길(장근석 분)이 조선을 걸고 영조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3년 이병헌 주연의 ‘올인’ 사극 버전으로 불린다. 장근석은 가진 것 없이 태어났지만 냉철한 두뇌로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대길 역을 제안받았다.
장근석이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2013년 KBS2 ‘예쁜 남자’ 이후 3년 만의 컴백이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Mnet ‘프로듀스 101’ 진행을 맡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