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인디고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그룹 인디고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멤버 곽승남, 김대진은 여름을 대표하는 1집 타이틀곡
무대가 끝난 뒤 곽승남은 “인디고에서 우쪽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대진은 “예전 인사였다. 인디고에서 꽃미남을 맡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디고는 2002년 데뷔 후 2004년 2집 ‘Yellow Taxi’을 발매, 활동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