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최고 1800만원, 2010년부터 선보인 그림실력 "값어치 인정 기분 좋다"
↑ 하정우 그림/사진=SBS |
배우 하정우가 그린 그림이 최고가 1800만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 하정우가 등장했습니다.
전시회가 열린 날, 하정우는 "감사합니다. 추운데 오셔서"라며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보냈습니다.
하정우는 지난 201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100점이 넘는 그림을 선보이며 중견화가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 뉴욕에서 전시한 그림은 모두 완판 됐으며 하정우 그림 최고가는 1800만원을 호가합니다.
하정우는 과거 한 방송에서 "그림은 온전히 내 것이기 때문에 내 손끝에서 내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건 내 꺼라고 소리쳐도 되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 한 인터뷰에서는 "값어치를 인정해준다는 부분에서 기분이 좋고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