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데뷔 후 한 달 만에 군대간 사연 “트렌드에 내 외모 잘 안 어울려”
하정우 그림 가격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로서 데뷔 후 외모로 좌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하정우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1999년 아이스크림 케이크 광고로 데뷔했다. 얼굴 절반만 나왔다. 그걸 찍고 한 달 만에 바로 군대에 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디션을 수없이 봤는데 2000년대 초반 트렌드에 내 외모가 안 어울렸다. 그땐 잘생긴 꽃미남 스타일이 대세였다"고 설명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하정우 그림 |
한편 하정우는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시회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하정우의 그림값이 1800만원 선을 기록한 것에 대해 리포터 조영구는 "미술 작품 가격이 중견 화가 정도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하정우는 “값
한편 하정우가 'What Else?'(왓엘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제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라는 주제의 작품 10선이 선보이게 된다.
하정우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하정우 그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