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헌집새집’ CP 신혼집 제안에 “헌집에 불지르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님과함께’ 성치경 CP와 윤정수는 시청률 7%를 코 앞에 두고 무슨 얘기를 나눌까.
최근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헌집 줄게 새집 다오’와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을 이끌고 있는 성치경 CP가 윤정수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본에서 성 CP는 높아지고 있는 ‘님과함께’ 시청률을 언급하며 “내가 해줄 건 없고 ‘헌집새집’에 출연해서 신혼방 한번 꾸미자”고 제안한다. 이에 윤정수는 “너까지 왜 그러냐. 숨 죽이며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지르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윤정수는 “숙이 소개시켜줄 엘리트한 남자 찾은 뒤 하차할 거야”라며 “전원일기 최불암 김혜자 선배처럼”이라며 함께 출연 중인 김숙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