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소속사 계약 해지 요구? “위약금 없이 마무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배우 이민지가 자유계약시장에 나왔다.
29일 이민지의 전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민지가 전속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음에도 최근 계약해지를 요구해 어제(28일) 날짜로 계약해지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계약해지에 대한 명분이 타당하지는 않지만 그 진위를 따지는데 에너지 소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회사 측에서도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민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결정을 한 것에는 그만큼 생각한 기간과 이유가 있었을 거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결국은 좋게 마무리 된 일”이라고 전하며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