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마리텔’ 시청자에게 사과 “죄송해”…도대체 왜?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마리텔’ 시청자에게 사과 “죄송해”…도대체 왜?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시청자에 사과했다.

올림픽 축구예선 결승 중계에 나선 안정환이 '마리텔'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마리텔’ 시청자에게 사과 “죄송해”…도대체 왜?

30일 방송된 MBC '스포츠 2016 리울올림픽 축구 결승 한국:일본' 중계에서 김성주는 "축구를 사랑해주시고 '마리텔'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다.

김성주는 "공교롭게도 '마리텔'과 중계방송이 겹쳤다. '마리텔'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 그러나 한일전이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하실 것 같다. 솔직히 우리가 출연했을 때 시청률이 어마어마했다. 전설로 남는거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단번에 "그렇다"고 긍정했다. 김성주가 "겸손하게 이야기 하면 안되냐"고 말했지만 안정환은 "또 안 나갈거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성주가 "출연료 많이 주면?"이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조금 생각해보겠다. 선입금, 후출연하겠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