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위킹맘 육아대디’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오정연 측은 2일 MBN스타에 “오정연이 MBC 새 일일극 ‘워킹맘 육아대디’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오정연은 10여 년간 몸 담았던 KBS 아나운서국을 떠나 방송인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엔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엔 연기자로 새롭게 도전해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워킹맘 육아대디’는 낳으라고만 강요하지 함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룬다. 목숨을 내놓아도 아깝지 않은 내 새끼. 금이야 옥이야 키운 내 새끼가 내 핏줄이 아니라면 당신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상황에 대한 대답.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방송 예정.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