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민, 꿀성대 갖게 된 비결은?.. “가족들의 좋은 유전자 덕분”
- “이모는 하늘땅 별땅’ 그룹 비비 멤버인 윤이지”
- <전국제패> 이현 ”창민 부모님 앞에 두고도 못 알아봤다”… 그 속사정은?
- 2일 <전국제패> 경상도-전라도 사투리로 개사한 ‘밥만 잘 먹더라’ 깨알 공개!
↑ 사진= MBN |
2AM의 리드보컬이자 남성 듀오 옴므의 멤버인 창민이 MBN ‘전국제패’ 녹화 중 출생의 비밀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일(오늘) 방송되는 MBN ‘전국제패’에 경상도 대표로 출연한 창민은 “가족들의 좋은 유전자를 받아 꿀성대를 갖게 됐다”면서 “고모가 성악을 하셨고, 이모는 1996년 데뷔해 ‘하늘땅 별땅’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2인조 여성그룹 비비의 멤버다.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성가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라도 대표’로 출연한 그룹 에이트, 옴므의 이현은 “창민 씨를 옆에서 지켜 보면서 안타까운 점이 하나 있다. 창민 씨 부모님을 앞에 두고도 찾지 못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창민 씨의 성대는 가족들을 쏙 빼 닮았는데, 안타깝게도 외모는 한 군데도 닮지 않았다. 부모님은 굉장히 수려한 외모를 지니셨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와 같은 이현의 폭탄 발언에 창민은 “우리 부모님을 본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다 똑같다. 다들 내 출생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말한다. 특히, 부모님 모두 돌출형 입이 아닌데, 나는 할머니를 닮아 돌출형 입을 가졌다”면서 아쉬운 듯한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버지의 외모가 가수 김정민 선배님과 똑 닮았다. 부모님 모두 외모가
이날 방송에서 창민과 이현은 각각 경상도, 전라도 지역 대표로 출연해 본인 노래 ‘밥만 잘 먹더라’ 가사를 사투리로 개사해 부르는 등 구수한 사투리 입담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2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