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최근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수진은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글로리아 역으로 데뷔 후, ‘벽을 뚫는 남자’에서 아름답고 순수한 여인 이사벨, ‘사의찬미’의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등 라이선스 뮤지컬과 창작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에서 여주인공을 도맡아온 배우이다.
청순한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 안정된 연기력으로 매 무대에서 성장을 거듭해오며 관객의 주목을 받아왔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이기도 한 최수진은 우월한 미모와 돈독한 자매애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수진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무대, 브라운관 어디든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싶다.”며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뮤지컬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최수진의 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알앤디웍스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동시에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캣츠’ ‘위키드’ ‘마마 돈 크라이’ 가족 공연 ‘인형발레 백조의호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개발, 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리사, 차지연, 박혜나, 이주광, 이충주, 김지현, 송용진, 이우종, 이예은, 안은진 등이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