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순정’의 배우 황석정과 박정민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4일 오전 배급사 리틀빅픽쳐스는 23년의 시간을 오가는 애틋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순정’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대세배우 황석정과 박정민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황석정과 박정민은 영화에서 각각 개덕(이다윗 분)의 엄마와 형 용수로 등장,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감성드라마 ‘순정’의 풍성한 매력을 책임진다.
↑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
먼저, 최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치즈인더트랩’ 등의 작품을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석정은 개덕모 특유의 우악스럽고 코믹한 모습을 극대화하는 연기력을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석정은 영화 속에서 박정민, 이다윗과 남다른 코믹 호흡를 발산, ‘순정’을 통해 스크린에서 역시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을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어 성격 더럽기로 소문난 개덕의 형 용수를 연기한 박정민은 미친개라 불리는 용수의 불 같은 성격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동시에 용수의 믿음직스러운 면모도 보여줘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동주’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박정민의 다채로운 매력은 영화 ‘순정’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켜 줄 것이다.
한편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다. 오는 2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