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MC로 발탁되어 숨겨온 MC 본능을 마음껏 뽐냈다.
설 특집 2016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 육상·씨름·풋살·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대회로,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7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히로인,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개막식, 육상, 양궁 등의 종목에서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MC 전현무를 위협하는 해설을 선보였고, 특유의 폭풍 애교와 넉살을 보여 현장에 있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육대’는 1대 레전드 육상돌인 깝사인볼트 조권과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에서 맹활약 중인 광희, 아육대 안방 해설위원 전현무와 더불어 여러 프로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슈퍼주니어 이특까지 화려한 MC 군단으로 무장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선보였다.
이번 설 특집 2016 ‘아육대’에서는 남자 아이돌들의 진정한 힘을 볼 수 있는 ‘남자 씨름’과 ‘아육대’ 사상 최초 ‘혼성 양궁
각본 없는 드라마!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승부와 MC로 변신한 무한매력의 소유자 혜리의 사랑스러운 중계는 오는 9(화),10일(수) 오후 5시 45분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