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터보 김정남이 어머니의 관절염과 관련된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출연진이 관절염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남은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새벽에 화장실에 기어서 가시더라. 잠결에 ‘그렇게 많이 아프냐’고 했더니 ‘너 낳는 것보다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 사진=비타민 캡처 |
이어 출연진은 관절에 좋지 않은 자세에 대해 추측했다. 이휘재는 “김정남이 우리 중에 제일 위험하다. 집에 안 들어가고 춤만 췄었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남은 “양반다리가 제일 안 좋을 것 같다. 게임할 때 양반다리 하고 10시간동안 앉아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