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4일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출연한 지숙은 “가수의 경우 앨범이 잘 되지 않을 때, 공백기 동안 할 일이 없다. 해서 블로그 활동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지숙은 남다른 손재주로 요리, 리폼, 손글씨 등의 게시글을 통해 취미 생활과 일상 생활을 공유했다. 이어 2014년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날 지숙은 “피곤해서 블로그를 쉬고 싶을 때도 아버
그는 “2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혼자 살림을 하신다. 후드가 없어 생선을 구워주실 때는 밖에서 구워 오신다. 이번 기회에 부엌을 새롭게 인테리어해서 아빠가 더 이상 밖에서 생선 굽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헌집새집’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