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을 연상시키는 꽉 막힌 도로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다 보면 금세 지루해지고 지치기 마련. 귀성길에 앞서 신선한 재미로 지루함과 피로감을 날려줄 엔터 앱(App)을 준비해두길 추천한다.
◆ 우리 가족 노래자랑 ‘멜론쇼윙(Showwing)’
그동안 몰랐던 가족들의 노래 실력을 확인하고, 가족 중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듀엣 콤비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음악사이트 멜론이 선보인 ‘멜론쇼윙(Showwing)’은 노래 녹음·영상 녹화는 물론 듀엣 영상 녹화 기능까지 겸비한 뮤직 퍼포먼스 앱이다. 멜론쇼윙의 ‘불러보쇼윙’은 가족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음원을 선택해 녹음할 수 있다. ‘찍어보쇼윙’은 노래하는 모습까지 즉석으로 영상 녹화해 간편한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좋다.
◆ 꿀잼 카메라 ‘스노우(SNOW)’
지친 가족들의 얼굴을 화사하고 재치 있는 사진으로 꾸며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앱도 있다. ‘스노우(SNOW)’는 스마트폰의 얼굴인식 기능을 활용해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 시 얼굴에 귀엽고 재미 있는 스티커나 ‘뽀샤시’ 효과를 만들어주는 '셀카 앱'이다. 메시지나 낙서도 사진에 편집이 가능해 일상적인 사진에도 예능감을 불어넣어 생생한 재미를 선사한다.
◆ 숨은 그림찾기 주인공 되기 ‘파인드팡’
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지루함을 느낄 어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몰입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앱도 필요하다. ‘파인드팡’은 실제 자신의 얼굴과 가족들의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