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차오루, 김구라 누르는 입담…오늘(6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가 각국의 이색 라면을 소개한다.
6일 밤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팀은 라면을 주제로 ‘트루 라면 스토리’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구라는 주제에 맞게 총 80여 가지가 넘는 종류의 전 세계 라면들을 준비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전 세계 1위 판매량을 기록하는 인도네시아의 라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반전에서는 직접 김흥국을 위한 라면을 끓이며 자칭 ‘라면 마니아’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맛본 김흥국은 혀를 내두르며 맛이 없다는 리액션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출연해 예능 선배 김구라, 김흥국도 당황시키는 돌직구를 날리며 당돌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오루는 자칭 ‘차장금’임을 밝히며 직접 중국에서 가져온 중국 라면들을 조리했는데, 재료를 써는 능숙한 칼솜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1시 15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