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석-김흥국 “좋은 친구, 가끔 한 잔 했었는데…”

양금석-김흥국 “좋은 친구, 가끔 한 잔 했었는데…”

복면가왕에 양금석이 나온 가운데 김흥국이 양금석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7일 M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설을 맞이해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켜보고 있다와 청사초롱은 1라운드에서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불렀다. 두 사람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청사초롱은 58 대 41로 승리했다.

↑ 양금석 김흥국

2라운드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을 중후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1절을 후 가면을 벗은 지켜보고 있다는 배우 양금석이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전원 기립하며 배우 양금석에게 박수를 보냈다. 특히 친구인 김흥국은 흥분해 손바닥 키스를 보냈다.

김흥국은 “반갑고 좋은 친구다. 가끔 한 잔 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국악을 전공한 양금석은 “드라마에서 강한 역할을 많이 맡았다. 까칠할 것 같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실제는 그렇지 않다. 소박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