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딸 왕따, 배우 직업 때문에 나서지도 못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이일화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1988' 특집 3탄으로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이일화·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나는 잘해주지 못하는 엄마다”며 “딸이 발레를 했는데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그만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발레를 하던 딸의 뒷바라지하지 못했다”며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딸이 왕따를 당해도 직접 나서지 못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