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가 결정적인 순간에 또 기억을 잃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박동호(박성웅 분)의 변호를 맡은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규만(낭궁민 분)을 잡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은 진우는 재판 도중 기억을 잃었다. 심지어 이날 재판을 4년 전 아버지의 재판으로 착각하며 “피고인은 알츠하이머를 앓
계속해서 작은 기억들을 잃기 시작하던 진우는 이제는 결정적인 순간에 기억을 혼돈하고 만다. 20부작 드라마 ‘리멤버’는 이제 3회를 남겨두고 있다. ‘사이다’ 한 방이 나오긴 할지. 시청자들의 우려와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