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파일럿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가 정규 편성됐다.
SBS 측은 12일 “설 특집으로 방송됐던 ‘판타스틱 듀오’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후속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음악예능프로그램을 표방한다. 가수와 시청자가 환상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함께 할 수 있는 쌍
연출을 맡은 김영욱 PD는 “‘판타스틱 듀오’는 SBS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기쁨’에 걸맞게 ‘함께 부르는 기쁨’이라는 가치를 시청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음악 예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