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소혜, 완전히 달라졌다…배윤정 트레이너 ‘눈물’

프로듀스 101 김소혜가 가사 실수에도 무대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김세정의 밀착 레슨이 큰 효과를 봤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에서는 팀 별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소혜는 원더걸스의 ‘아이러니’(Irony) 팀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소혜는 팀원들과 달리 춤을 따라가지 못했고 이 모습이 배윤정 트레이너는 "봐줄 게 없다"며 혼을 냈다.

↑ 프로듀스 101 김소혜

‘아이러니’라는 곡을 전혀 몰랐던 김소혜는 “팀에 피해를 줄까 걱정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혜가 홀로 고군분투를 하는 모습을 본 김세정은 그에게 다가가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제가 조금만 더 가르쳐주면 이 파트를 하는데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번째 테스트에서 김소혜는 안무를 익혔고 이 모습을 본 배윤정 트레이너는 눈물을 쏟았다.

무대에서도 어려움을 있었다. 김소혜는 첫 번째 가사에 이어 두 번째 가사까지 틀렸다. 하지만 김소혜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프로듀스 101 김소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