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가 말실수로 인한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뻘뻘 흘리며 108배를 끝까지 해냈다.
스님과의 다담(茶啖) 시간을 갖은 전현무는 최근 시상식에서 있었던 말실수 논란을 언급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다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해 시상식 말실수 논란에 대해 “몸과 마음이 많이 다쳤다. 정말 일이 많아서 몸이 지쳤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날 잘 아는 사람들도 무심결에 넘어갈 수 있는 고민들을 나랑 아는 분이 아닌데 내 눈을 뚫어져라 보면서 들어주고 이해해주시는 거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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