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뇌경색 입원? “일과성 허혈성 증상, 내일 퇴원”[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도지원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와 관련,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지난 주말 도지원이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출연 중인 MBC ‘내 딸 금사월’ 촬영장에는 다음 주 중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다행히 미리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쾌유를 빌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복귀 후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은 지난 14일 도지원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위로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오는 28일 51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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