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베이비시터’ 확정...5년만의 지상파 복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민준이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컴백한다.
16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김민준이 KBS-2TV 단편 드라마 ‘베이비시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2011년 ‘로맨스타운’ 이후 5년 만의 지상파 복귀다.
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4부작 드라마. 김민준은 극중 아내가 있지만 베이비시터인 장석류와 묘한 관계를 이루는 상원을 맡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조여정이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이후 구하라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불발됐다. 3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