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원래 JYP 창설 멤버, 싸이가 후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량현량하가 JYP 엔터테인먼트 창설 멤버였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그룹 구피와 량현량하가 등장했다.
량현량하는 2000년도 13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화려한 댄스 실력과 통통 튀는 노래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량현량하는 “원래 부산에서 댄스팀으로 유명했다”며 “TV뉴스에 잠깐 나온걸 보고 박진영이 캐스팅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우리를 데리고 JYP엔터테인먼트를 창설했다”며 “당시 회사에 연습생으로 비, 노을, 별, 임정희 이런 분들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량현량하는 “싸이가 후배다”면서 “군대 후임이기도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