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예능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심형탁은 “평상시 내 모습하고 연기하는 게 워낙 다르다. 예능의 모습은 내 모습 자체다. 연기는 항상 다른 면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데뷔한지 15년 됐다. 어떤 역할이 들어와도 거부하지 않고 다 했다. 그래서 더 단단함이 생겼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오후 7시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