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안재욱 "`아이가 다섯` 시청률 공약? 둘째 갖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안재욱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안재욱은 “이 드라마에서 제가 두 아이의 아빠로 나온다.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실제로도 둘째를 갖도록 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재욱은 “한 달 정도 촬영했는데, 든든하다”며 출연진들에 대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소유진에 대해 “어제 제 딸이 태어났는데 소유진이 조언을 정말 많이 해줬다. 아기 침대를 사겠다고 했는데 아무 소용 없다며 집에 있는 것 가져다가 쓰라고 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