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예정대로 50회에 종영할 예정이다.
18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화려한 유혹’이 1회 연장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제작진 확인 결과 현재 연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등으로 결방하면서 화요일에 끝나야 하는 월화드라마의 특성에 맞지 않게 현재 50회가 월요일에 배정돼 있어 이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종영 전 2회 연속 방송을 통해 화요일 종영으로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제공=MBC |
앞서 한 매체에서는 ‘화려한 유혹’이 1회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화려한 유혹’은 1회 연장이 아닌 2회 연속 방송을 통해 50부작으로 종영할 뜻을 밝혔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이 출연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