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님과함께 시즌2’에 출연 중인 윤정수와 김숙의 결혼공약이 가까워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님과 함께2’는 닐슨코리아 기준 5.0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40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 4.641%를 뛰어넘는 수치로, 갈수록 상승해 눈길을 끈다.
윤정숙과 김숙은 “시청률 7% 돌파시 실제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누리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촬영 중 ‘본방 사수 사절’ ‘재방송만 보세요’ ‘어남윤(어차피 남편은 윤정수) 웬말이냐’ 등 시청률 상승 제어를 위한 문구를 피켓으로 만들어 자체적으로 운동을 펼치는 등의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윤정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숙에게 한 마디 하라”는 말에 “아직은 괜찮다. 5%가 넘었다고 해서 우
그는 “종합편성채널에서의 7프로는 힘들 것이다. 안 넘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이들은 계약 조건으로 ‘손은 잡되 깍지는 끼지 않는다’ ‘어깨의 반 이상을 손에 넣지 않는다. ‘서로 사랑에 빠자지 않는다. 위반시 1억 천을 지급한다’ 등을 내세워 폭소를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