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겸 모델 안재현이 군복무 중인 이승기의 빈자리를 채운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는 “안재현이 tvN ‘신서유기2'에 막내로 합류했다. 지난 18일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신서유기2’ 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극비리에 중국으로 출국했다. 새로 합류한 인물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신서유기’는 나영석PD와 과거 KBS2 예능 ‘1박2일’ 멤버들이 다시금 뭉친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 방송된 중국 서안 편은 최초 웹 예능으로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안재현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2014년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KBS ‘블러드’ 영화 ‘패션왕’에 출연해 열연했다.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