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가 종영하며 결국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리멤버’는 전국 기준으로 20.3%를 기록했다. 이는 ‘리멤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리멤버’는 유승호의 제대 후 지상파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며, 초반부터 박성웅, 남궁민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인기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 사진=리멤버 방송 캡처 |
‘리멤버’는 그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넘기 힘들다는 20%의 벽마저 넘으며 ‘대세작’임을 입증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같은 시각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또한 11.2%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5.0%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