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송하윤과 김지영, 이태우가 드디어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48회에서는 기황(안내상 분)과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 오월(송하윤 분)이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도(송하윤 분)가 자녀 임이랑(김지영 분), 임우랑(이태우 분)의 학교를 찾아갔다.
↑ 사진=내딸금사월 캡처 |
그 순간, 두 사람의 눈앞에 홍도가 나타났다. 홍도는 우랑과 이랑을 차례차례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랑은 “정말 내 엄마가 맞냐. 닮은 사람 아니냐”고 말했다.
이랑은 홍도의 품에 안겨 “어디 갔다 이제 왔냐. 내가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느냐”고 오열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