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가 개봉 1주차 주말 무대인사로 관객을 만났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
개봉 첫 주말인 21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역주행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준익 감독은 극장을 가득 메워준 관객들에게 “꽉 찬 객석을 보니 연출자로서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관객 여러분들 가슴에 먹먹한 감동과 묵직한 의미로 남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강하늘은 “윤동주, 송몽규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영화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두 번, 세 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정민은 “무대
영화 ‘동주’는 지난 17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