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마포구)=곽혜미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데뷔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아스트로 라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년 최고 기대주 중 한 팀으로 꼽히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데뷔한다. 아스트로는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할 예정이다. 발랄한 느낌의 타이틀곡 '숨바꼭질'은 "너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음을 숨바꼭질에 비유한 톡톡 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스트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소속된 판타지오뮤직에서 새롭게 내놓는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방영 중인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판타지오뮤직이 아스트로를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가 관심사다. '프로듀스101'은 46개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출연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소속 연습생 최유정이 '손연재 닮은 꼴'로 인기몰이를 하는 등 판타지오뮤직은 이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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