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박효주가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주역 박효주, 이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효주는 “결혼한 지 갓 두 달 됐다. 아내 노릇을 하는 게 생각보
이어 “남편과는 10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 3~4년 전에 다시 연락을 했고 연애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며 “프러포즈는 내가 먼저 했다. 남편은 너무 놀라서 순간 모든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더라. 먼저 프러포즈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