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미옥 역으로 사랑받았던 이민지와 ‘오 나의 귀신님’에서 수셰프로 활약한 강기역이 유본컴퍼니와 계약을 맺었다.
유본컴퍼니 측은 23일 강기영과의 계약 사실을 알리며 “강기영이 더 좋은 활동을 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이민지와의 계약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지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회사 식구들, 배우들과 함께 같이 시너지를 낼수있는 방향으로 전진을 목표로 한다. 또 새로운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한 강기영은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 MB
이민지는 지난 2009년 단편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로 데뷔했으며 2013년 한국영화로는 처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아 화제를 모은 단편 ‘세이프’의 주인공으로서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한편 유본컴퍼니에는 배우 고수, 이원근, 임화영, 조우진 등이 소속 돼 있다.